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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목장...바람맞은 야유회

글쓴이 : JKim 날짜 : 2015-08-10 (월) 22:42 조회 : 766




































여름이 가기전에 네팔목장! 한번 뭉치자!! 아자아자아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딘지 모르는 호수가 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Thunderstorm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과감히 물리치고 각자 준비해온 라면과 갖가지 구호식품들을 들고 2부 예배를 단체로 들이고 출발하여 무사히 공원에 도착. 날씨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적당껏 덥고 물도 따뜻했지만, 거센 폭풍바람으로 앉아 기다리는 어른들의 얼굴과 귀는 얼얼..심지어 현기증까지..나중에 몇 분은 바닥에 깔아놓은 돗자리에 그대로 뻗음..거기에다 먹고자하는 의지에 불타 거센 바람을 막고 부르스타로 라면 끓이기...역시 먹는 시간은 가장 행복하다...라면도 신라면, 사발면, 또 그래면? 우동같은..어째든 다양한 라면 부페를 행복하게 먹고...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지만,,이쁜 딸내미가 달고나도 직접 제작, 공수하여 들고와 달달한 맛으로 황홀지경까지 이르렀댔지요. 어째든 어른들의 이런 희생으로 아이들은 너무나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해피엔딩입니다.

참고로 갔다와서 누구네 집은 아이들 샤워 후 하수구가 막혔다. 애들 몸에서 흙이 아니라 돌덩어리들이 떨어져 내렸다. 샤워하는데 얼굴과 머리에서 모래로 가득해서 겨우 떨어뜨렸다등 뭐 믿거나 말거나 하는 후담도 들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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