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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 30 - 2030목사의 가을 소원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9-20 (토) 01:31 조회 : 609

오늘 새벽예배에는

여름 지나고 처음으로 히터를 틀었습니다.

두꺼운 자켙들을 입고 예배하고

따끈한 국물이 맛있어 때가 되었네요.

마지막 눈이

가람이 탄신일이었으니까…. 밖에 지났는데

스러지는 여름이 너무 아쉽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니까

정신이 번쩍 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100 정도 밖에 남았고

그렇게 해가 끝을 보겠지요.

여름엔 느슨했었더라도

다시 목표를 세우고 바짝 열심을 내야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짝

기도만 하던 소원을 같이 풀어보렵니다.

 

처음 여러분을 만난 1월에도 소원을 말씀드렸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서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교회 오면 찾아서 얼굴보고 인사는 친구라면,

좋은 있으면 축하해 주고,

힘든 일은 격려해 주고,

같이 있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것이 즐거운 친구라면

우리는 점점 친구들이 되어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2030 위해 기도하며 가을 맞이 소원이 있는데

가지 됩니다.

첫째는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일입니다.

포스트 모던 시대에(오랜만에 어려운 단어)

주일을 지키는 방법이 12 예배에 참석하고, 점심먹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하나님과 사이의 관계라고 하면

주일에 하나님과 약속된 시간을 지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사람을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둘째 소원은

우리가 예수님께 배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은 평생 읽고 되새길만한 책입니다.

예수믿는다는 것은 평생 예수님께 배우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강물이라도 계속 솟아나는 샘물들이 없다면

언제가는 말라 바닥이 드러나 듯이...

우리 영혼과 삶을 위한 샘물로

교회이든, 선교단체이든, 방송이든, 독학이든

경건을 배우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 때입니다.

만일 바쁘거나 어렵다면

예수님께 익스큐즈를 구하고

다음 계획이라도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세째 소원은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일에 동참할 있으면 좋겠습니다.

20대에 예수 믿는 사람은

느낌을 기다리고감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3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앉아서만 믿으려 하면

아마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신앙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의 크기는 우리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폼이 나고 영향력이 있는 일인지도 없지만

예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나 둘씩 돕는 것이 예수 믿는 일입니다.

 

크리스마스 100 앞두고

2030목사의 소원은

우리 팀이 하나님과 주일을 지키고,

말씀과 삶에 대해 서로 배우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가는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