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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17 - 허리 사이즈 & 마음 사이즈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6-28 (토) 02:58 조회 : 618


두해 사이에

거의 모든 티셔츠가 쫄티 수준으로 변했습니다.

바지는 새로 장만하기는 했는데

되도록이면 사람들과 정면으로 서는 것을 피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단추가

갑자기 날아가서 부상을 입힐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틈만 주면

몸의 세포가

미국 땅이 넓은 것을 만끽하려 합니다.

잠시 방심하면

잠들었던 성장판들이

허리쪽으로 모여드는 느낌입니다.

 

우리 마음도

틈을 주면

쉽게 기름이 돌아 퍼져가고

우리 영혼도

그냥 나누고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굳어가고 메말라 갑니다.

 

예수를 믿는 일이

힘들고

귀찮아지고

심드렁하다면

때가

마음을 다잡고

분발하여 부지런할 때입니다.

 

우연히 건강검진하다가

병을 발견하여 미리 치료했다는

많은 이야기들처럼

우리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믿음에 힘쓰는 계절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아마도

점점 바빠지고

많은 일로 복잡하게 살아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지킬만한 중에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4:23

믿음을 가꾸기 위해선

힘을 쓰고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우리 허리 싸이즈처럼요.

 

옷장을 때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목사 드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