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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 15 - 카톡 그리고 아기 가람이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6-01 (일) 01:23 조회 : 798

지난 전화기를 바꾸면서

카톡이란게 가능해졌는데

원하지는 않았지만

하루 사이에

너무 넓은 세상에 나와 버렸다는 느낌이 들어

처음엔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잊고 있던 옛친구들 이름이

노란 바탕 리스트에 올라왔습니다.

마치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 시간을 나누며 지내자는

초대장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초대하고 초대 받는 이름 중에

예수님이 있다면….

예수님은 땅에 계시는 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우연히 사건처럼 만나거나 직접 부르신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예수님을 초대하여 맞이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야이로 그랬고

삭개오 그랬고

마가 그랬고

나사로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초대되는 마다

아픈 사람이 일어나고

믿음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새로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글렌이 태어났습니다.

한국이름은 가람이랍니다.

글렌이 계곡이란 뜻이라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계곡에 넘치고

강을 이루어 흘러 나눌 있는

아기가 되고 인생이 되길 바라는

부모의 바람이 녹아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꿈도 야무지다 놀렸지만

주님의 은혜를 아주 노골적으로 초청하는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대놓고 주님의 은혜를 초청하는 이름에

주님이 분명 대답하시겠지요.

 

우리의 시간과 일에 예수님을 초대한다면

직장을 찾는 일에,

수강신청을 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스케줄을 고치고,

집을 꾸미고,

커스터머를 만나고,

매일 반복되는 일처럼 보이는

오늘을 쌓아가는 순간마다

우리도 나음을 입고, 소망을 얻고, 새사람이 되겠지요.

 

볼지어다. 내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으리라.” 3:20

 

아직은 카톡보다 목소리 전화가 정겨운K 목사 드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