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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 11 - 우리가 선장이 됩시다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5-03 (토) 03:29 조회 : 626

배를 책임지는 선장은

위험한 순간엔 너무 무능했습니다.

전문가라고 자처하던 선원들은

알고 보니 함량미달이었습니다.

승객들을 위해서 일하던 승무원은

가장 먼저 헬리콥터에 올랐습니다.

 

고시패스 해서 중요한 책임을 맡은 양반들이

인원파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회사의 소유주는 알면 알수록

화가 돋우는 인물이었습니다.

경찰구조대해군

모두 자기에게 불똥이 튈까봐 몸만 사립니다.

점검하고지도하고대책을 마련해야하는 공무원들은

자기 소관이 아니란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고보니 모든 고리가  엉망입니다.

   두군데 두사람만이라도 원칙을 지켜 움직일  있었다면….

그러니

감정이 파도를 이루고

소문과 아우성이 흘려 넘쳐도

그것을 붙들어  것은 없어보입니다.

 

조국을 믿고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2세들 앞에서 침튀며 말을 해왔는데..

하나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고리와 고리를 보면

많이 부끄러워 집니다.

그래서 한쪽 가슴이 먹먹하고

반대쪽 가슴은   듯합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 믿고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사람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함과 정직함의 사람이,

짧은 인생에서 목숨 걸고 지켜야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붙든 사람이

  고리에만 있었어도….

 

제대로 예수 믿읍시다.

공부도일도살림도 정말 잘합시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이 일하는

선장도 되고공무원도 되고승무원도 되고

엄마-아빠도 되고이웃도 되고친구도 되고교인도 되어서

우리가 우리 고리를 하나님 앞에서  지키고

예수님 따라 살려고 하기에

인생의 배들이 다시 빠지지 않게 하고

빠진 배에서도 영혼을 구원해 내는

연결고리가 됩시다.

 

우리가 하나님   믿으면

세상은 점점  소망이 없어집니다.

배는  빠질 것이고….  말고 다른 일로 많은 사람들이 절망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를 꽉다물고 글을 쓰는  목사 드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