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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 10 - 가라 앉은 배와 십자가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4-27 (일) 04:50 조회 : 699

 배를 띠울 능력은 사람들에게 있었지만

 배가 가라앉을 때는

아무 것도   없는  또한 사람들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흘리는 가족들의 눈물이

사고를 대하면서 느끼는 허망함이

사람이 가진 한계이고 우리 인생의 단면입니다.

 

영화 노아 보았습니다.

거기서도  배가 나오고 물이 뒤덮고많은 사람들이 물에서 죽었지만

그래도 그건 아주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고

영화배우들이 재연한 것이고

그리고 나는 노아편이라고 생각해서 ….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사람들이 한계에 마주하고

인생은 결국 무언가에 휩쓸려서 끝이 나지만

사람이   있는 것은 너무 작은  뿐이었습니다.

 

 사고를 접하며

고난 주간을 보내며

바쁜 일상과 소소한 성취로 인해 잊고 지냈던

인간들의 한계와 인생의 나약함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육신을 가지고 살아다보면

시간이 흐를 것이고

한계와 한계를 넘어 휩쓸리는 날들이 있겠지요.

적어도 살고 죽는 ,

허무를 넘어 소망을 가지는 일은

우리가 어쩔  없는 영역이겠지요.

 

사람은 가라 앉은  안으로 들어갈  없지만

사람은 홍수에 떠내려   밖에 없지만

우리가   없는 일을 주님이 해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게서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열매가 되셨도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인생의 한계속에도

그리고 우리 인생이 언제까지 일런지모르면서도

영원을 바라보는 소망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사고를 보면서

슬픈 눈물과 허망한 탄식을 보면서

아직 살아있는 나는  

해야할 소중한 일이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십자가 앞에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날에 김대성 드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