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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편지 6 - 교회 분수 처음 보고 ...

글쓴이 : PastorK 날짜 : 2014-03-30 (일) 00:11 조회 : 707

분수가 정말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입구 옆에 분수가 있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아직 물은 꽁꽁 얼어 있지만

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다니는 분들은 믿을만한 분들인  같습니다.

 

녹을  같지 않아 보이던 두꺼운 눈얼음이

며칠 사이 녹아 없어졌습니다.

콜라 병을 던져 놓던 천연 냉장고가 없어져 아쉽지만

 속에 있던 세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꺼운 얼음 밑에

물이 흘러야 사는 분수가 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두꺼운 얼음을 걷어내면

 깊은 세상이 드러나듯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살아가지만

마음의 겉모양을  꺼풀 벗겨내면

 속엔 소리내어 흐르고 싶은

분수 같은 눈물도덮여 있는 사랑도그리고  이룬 꿈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를 포함해서요.

 

사랑에 인생을 걸었던 여인이

여러 사람을 사랑하면서 5번도 넘게 결혼하면서 살았지만

그래서 눈얼음처럼 마음이  쪽이 차가왔지만

 속에도 하나님께 사랑받고픈 마음이 숨겨져 있었답니다.

 

성공에 인생을 걸었던 아저씨가

여러 사람을 밟고 경쟁하고 빼앗으며 부자가 되었지만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는 두꺼운 눈얼음처럼 보였지만

 속에도 자기 돈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을 해보고 싶었답니다.

 

내가 너를 안다

따뜻한  날씨처럼 다가온

예수님의  마다가 마음에 두껍게 쌓인 눈얼음을 치우고

 속마음의 분수를 흐르게 했습니다.

내가 너의 생수이다

삭개오야 내려오라

 짧은 한마디에

하나님께 받고픈 사랑이 흐르고

칭찬받는 일을 하고픈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할지는 모르지만

내가 너를 안다 말씀하시는 주님을 기억한다면

우리가 사마리아 여인이나 삭개오보다는

마음위에 덮인 눈얼음 걷어내기는  쉽지 않을까요?

 

 속에 흐르고 싶은 분수

사랑 … … 믿음

말하기 전에 아시는 주님과 함께

다시 흐르는 우리의 봄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3 중간에

봄이 오는데도 식욕이  떨어지는 김목사 드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