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4건, 최근 0 건
   

남아공 김형규, 김영애 선교사님 3,4월 선교 소식

글쓴이 : insug 날짜 : 2015-04-30 (목) 14:57 조회 : 711
rsaKim0415.doc (3.3M), Down : 6, 2015-04-30 21:28:51
남아공 김형규, 김영애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3,4월 선교 소식 올립니다.
 
1. BISA 야간 신학교는 3주간 방학을 마치고 416일 개강하였습니다. 변함없이 야간 강의를 성실하게 감당해 주시는 BISA교수님들과의 동역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카야만디, 사무라마셀, 카얄리처 세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통해 교회가 새롭게 되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는 은총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2. 418일은 리타 선교 유치원 건축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건축을 감당해 주신 창녕선교 교회 노광수 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 주셨고 진원이가 처음으로 통역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현지교회 성도님들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하여 모인 사람을 대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3. 415일은 나눔 선교회에서 프리덤 팜지역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전기불이 들어왔습니다. 이 지역의 집들은 화장실과 수도 그리고 전기도 없습니다. 공동 수도와 이동식 화장실 몇 개가 전부라 밤에는 전기불이 없어 땅을 파고 볼 일을 보는 지역입니다.
 
남아공은 역사적으로 백인들의 인종 차별 정책과 함께 백인들의 하나님, 백인들의 신학이라는 잘못된 역사로 인해 흑인들의 교회는 신학과 설교자를 잃었고 종교 혼합과 기복신앙 그리고 카리스마틱한 영성이라는 현상으로 흘러가면서 현재 5000여개의 독립 교단들을 낳았습니다. 특별히 프리덤 팜 같은 빈민촌은 노예로부터 해방되고 난 후에도 신학 교육을 받은 목회자가 없어 심각한 영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프리돔 팜 지역에 나눔 선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칼리피 라는 청년과 사도의 교회 전도사님 아들을 신학 교육을 시키고자 합니다. 칼리피는 사무라마셀 야간 신학교에서 전도사님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BISA 신학대학에서 공부를 시킬 계획입니다.
 
프리돔 팜 지역 교회에 태양광을 달기 전 교회 지붕이 너무 열악하여 새로 지어야 했습니다. 비록 헌신할 손길이 없다 하더라도 꼭 감당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시작하니 예비하신 손길을 통해 채워 주셨습니다. 아울러 성경조차 구입할 수 없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꼬사어 성경을 공급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3. You&Me 유치원은 건축 후 전기 공사 허가를 받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은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를 공급할 여유가 없다고 하여 유치원 마당에 전용 전봇대를 세우고 전기 공사를 하였습니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사 채용 인터뷰를 하고 3명의 교사와 함께 일하기로 하였고 현재 유치원에 필요한 학용품과 교육용품을 구비하려고 합니다만 전기 공사 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 유치원 교실에서 개척한 커라인폰테인 장로교회는 주일 출석 인원이 100명이 넘어 가면서 이제는 교회를 건축해야만 할 형편입니다. 유치원 개원보다는 먼저 교회가 개척되고 늦게 전기 공사 허가를 받게 된 이유를 이제야 깨닫습니다. 교회 건축을 해도 전력공급에 차질 없게 되었고 전기 처음 예상 보다 10배가 넘는 전기 공사비는 현지인 성도님들이 함께 감당해 주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는 공사였습니다.
결국 그동안의 고난은 영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 되시고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할 사람은 현지인 성도님들이 되도록 차근차근 인도해 주신 은혜였습니다. 힘을 다해 전기 공사를 감당한 후 이제 교회 건축을 위해 또 다시 헌금하기 시작한 현지인 성도님들을 보면서 연약한 선교사가 큰 힘을 얻습니다.
 
5. 카야만디 장로교회는 날로 성장해 갑니다. 3년에 걸쳐 교회를 수리하고 시설을 보완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기 공사를 하고 선풍기와 히터를 달고 교회 부엌과 사무실을 만들고 교회 바닥에 카페트를 깔고 키보드와 음향 시스템을 구비하고 교회 정문을 만들고 지붕을 씻어내고 방수 페인트를 칠하고 교회 마당에 보도 블록을 깔아 주차장 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화장실을 만드는 일이 남아있어 자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6. 가족 소식은; 김형규 선교사는 은퇴 후 오랜만에 미국에 있는 자녀들을 만나고 한국에 들어와 병원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원이는 스텔렘보쉬 대학에서 신학을 진현이 BISA 야간 신학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올립니다.
1. 유치원 교실에서 더 이상 예배드릴 수 없도록 부흥한 커라인폰테인 장로교회 건축을 허락해 주소서
 
2. 리타 선교 유치원은 젖먹이 교실과 우기가 오기 전 리타 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3. BISA 야간 신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70여명의 흑인 사역자들이 학비를 감당하기 힘드오니 장학금을 지원하는 손길을 허락 하소서
 
4. 프리돔 팜 지역을 긍휼히 여겨 주시어 교회들을 정화 시켜 주시고 복음을 위하여 쓰임 받을 종들을 일으켜 주소서
 
5. 신장이 약한 김형규 선교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온 가족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5. 저희를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을 강건케 하시고 축복하여 주소서
남은 생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과 함께 죽도록 충성하는 종으로 사는 은총을 누리기를 원하며 남아공에서 감사와 사랑을 담아 김 영애 선교사 올립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