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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호떡’ 사장의 인간승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2-01 (토) 09:00 조회 : 996

최근에 한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서울에 ‘3억 호떡’집이 있는데, 일본과 중국에서 이 호떡을 먹으러 올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가게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왜 ‘3억 호떡’인가? 하루에 호떡 천 개만 파는데, 이렇게 하면 일 년 매출이 3억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천 개의 재료만 준비하기 때문에 더 팔 수도 없습니다. 이 호떡은 싱싱한 해물과 채소가 가득 들어 있고, 한 개만 먹어도 요기가 될 정도로 푸짐합니다.

이 호떡 가게 사장님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누님은 친척 집으로, 자신과 남동생은 보육원으로 흩어져 자랐습니다. 부모없는 설움, 가난과 배고픔의 설움을 겪었지만, 밝게 잘 성장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15년전에 창업한 ‘3억 호떡’은 자신이 인생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성실과 진실함, 절제의 미학이 담겨 있는 호떡입니다.

‘희망의 신학자’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몰트만 박사님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포로가 되어 3년간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18살에 전쟁에 참전하여, 이듬해 포로가 되었는데, 이 때 절망, 자포자기, 삶의 확실성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신앙의 힘과 희망의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의 신학’을 만들어냈습니다.

몰트만 박사님은, ‘인간이 현재에 머물러 절망하거나 체념하거나 관념적으로 되는 것은 비인간적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인간은 내일이 있는 존재입니다. 내일을 꿈꿀 수 있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늘로 끝납니다. 지금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에 갇혀 있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실패의 쓰라린 상처가 있듯이 제게도 있습니다. 대학입시에서 특차에 떨어지고 전기대학 입시에도 떨어졌습니다. 충격이 커서 후기대학은 아예 원서도 넣지 않았습니다.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나 자신이 싫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 때 그 실패, 그 절망에 계속 붙들려 있었더라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요!

희망의 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억눌린 자의 희망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의 희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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