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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은 민족통일의 희망입니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2-01 (토) 08:54 조회 : 885

1990년대 대량탈북 이전에 한국에서 북한사람을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당시 한국내 북한사람은 김신조씨처럼 간첩으로 남파되었다가 생포된 사람이나, 이웅평씨처럼 목숨걸고 휴전선을 넘어온 사람뿐이었는데 이런 사람은 몇 명되지 않았습니다. 귀순용사 강연회나 TV 인터뷰를 통해서만 북한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한에 들어와 거주하는 탈북민이 이만 삼천명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탈북민들이 매달 수백명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추세로 간다면 2012년말에는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한의 탈북민들은 민족통일의 희망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북한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북한이 폐쇄사회여서 그동안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서 살던 수만명의 사람들이 직접 증언해 주어 우리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북한 사회 변화 촉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은 북한 내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서신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커를 통해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송금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소식통에 의하면 탈북민 한 사람이 송금을 통해 평균 20명의 가족, 친척들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탈북민들은 북한 사회에 외부세계 소식을 전해줌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 구체적인 통일준비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을 통해 얻게된 많은 정보들,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 정착과정에서 겪고 있는 경험들, 탈북민 대상 각종 연구결과들은 우리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통일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은 통일 이후 북한 재건의 주역이 될 사람들입니다. 탈북민 목회자들은 북한교회 재건과 북한복음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그 중차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많은 사랑과 격려를 해 주어야 합니다. 넓은 이해와 포용도 필요합니다.

탈북민들은 민족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오랜 기도의 응답입니다. 탈북민들은 꿈에도 소원인 통일의 희망입니다. 탈북민들은 통일을 앞당겨주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저의 바램은 모든 분들이 탈북민들을 보는 시각이 변해서 보배처럼 귀하게 여기고,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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