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0건, 최근 0 건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선택하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4-14 (토) 16:07 조회 : 43

지난 주일에 실시된 청빙투표에서 박신용 목사가 90.5%의 찬성율로 차기 담임목사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어서 지난 화요일에는 정기노회에서 담임목사 위임 안건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청빙절차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청빙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약 6개월만에, 작년 6월 청빙을 위한 설문조사 이후 약 10개월만에 은혜롭게 청빙과정을 마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열심히 기도하며 금식을 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담임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담임목사를 선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과정을 친히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며, 교회가 분열됨이 없이 화평함과 하나됨 가운데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볼 때 성도님들은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선택하였습니다. 90% 이상의 성도님들이 2년 이상 우리 교회에서 사역한 부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 안정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미 우리 교회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거의 없을 것이며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성도님들은 변화를 선택하였습니다. 저와 박신용 목사는 성격과 성품에 있어서 상당히 차이점이 많이 있습니다. 목회 비전이나 목회 스타일, 심지어 설교 스타일도 차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세대 차이입니다. 저는 195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이지만, 박 목사는 1970년대 출생한 젊은 세대입니다. 본인은 밀레니얼 세대는 아니지만, 밀레니얼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변화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변화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담임목사가 일으키는 변화를 응원하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4대 담임목사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시대는 안정 속의 변화가 될 것입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