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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평화 올림픽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2-10 (토) 15:43 조회 : 9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92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동계올림픽까지 개최하게 되었는데, 세계에서 여덟 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 올림픽을 통해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발돋움하였는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실하게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개막식을 보면서 마음이 여러 번 울컥하였습니다. 너무 멋있고 훌륭하였습니다. 내용이 알찼고 구성이나 진행, 모든 것이 완벽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문화유산이 풍성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인지를 전 세계에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답게 모든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최대 화두(話頭)는 단연 남북단일팀과 공동입장입니다. 많은 염려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남북 선수들이 함께 즐겁게 입장하는 장면은 전 세계에 던지는, ‘우리 민족은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물론 북한은 위장평화공세의 일환으로 선수단을 보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극한 대립과 전쟁으로 치닫는 한반도 정세를 대화와 평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지혜로운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북한 지도자들은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원들을 철저히 통제하여 한국사람들과 접촉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방문한 수백명의 북한사람들은 한국의 발전된 모습,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한국의 젊은 선수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한반도기를 흔들며 자신들을 환영하는 사람들 옆에서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며 시위하는 사람들을 동시에 보면서,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무엇인지를 배울 것입니다. 아울러 남한과 북한의 두 체제 중에 어느 체제가 더 좋은지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이들의 마음 속에 자유와 평화, 민족의 통일을 갈구하는 씨앗이 뿌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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