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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위기 일가족 음독 자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07-29 (토) 18:42 조회 : 83

지난 주간에 우리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제3국으로 가던 중,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일가족이 몸에 지니고 있던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하였습니다. 이 일은 중국 심양에서 일어났습니다. 북송을 며칠 앞두고 있던 가장은 50대 노동당 지방 간부라고 하며 부인과 세 자녀가 함께 탈북하여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가던 중이라고 합니다. 노동당 간부 가족이니 북송되면 모두 사형당할 것이 분명하니까 어차피 죽을 목숨, 고문당하고 고통당하다가 죽는 것보다 스스로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길을 택했던 것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대대적인 탈북자 색출 및 북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약 백 여명의 탈북자들이 북송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정은의 특별지시로 보위부 요원들이 국경을 넘어 중국에 들어와 탈북자들을 체포하고 있으며, 중국 공안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한국 내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회유, 협박해서 북한에 복귀시키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3만 천 여명의 탈북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 및 중국, 미국과 유럽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통하여 자유세계의 소식이 북한에 유입되는 것이 김정은 정권 유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정권이 탈북을 막기 위해서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담당 부대를 교체했지만 목숨 걸고 탈출하는 북한 주민의 행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동역하는 통일소망선교회에서만 금년 상반기에 벌써 100여명을 구출하여 이미 한국에 입국시켰거나 제3국에서 양육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을 위해 다시 무릎을 꿇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형제자매들이 안전하게 한국이나 미국, 3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북한 땅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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